서초 자이르네 분양정보 (feat.분양가 상한제)

서초자이르네 표지

서초자이르네 목차

 

서초구의 낙원 청광 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의 분양공고가 드디어 나왔다.

이름은 서초 자이르네.

 

서초 자이르네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 S&D가 시공하는 브랜드이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자회사를 내세워 수익모델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 서초자이르네 분양 개요

지상 14층, 지하 3층의 크기로 2개 동이 지어질 예정이고, 총 67가구 중 조합원 32가구, 일반분양 35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평형 구성은 50㎡ 59㎡ 69㎡ 로 구성되어 있다.

 

서초자이르네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이다. 나중에 분양가에 대해서도 자세히 얘기하겠지만, 사실 일반분양 가구수가 30가구 미만이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수 있었다.

 

때문에 조합 내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오간것으로 알고 있으나, 결국 일반분양 가구를 35가구로 결정하면서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되었다. 

 

서초 자이르네 분양일정

입주자 모집 공고문이 10월 8일 발표되었다.

 

특별 공급은 없다. 1순위 당해 10월 19일(월), 1순위 기타 10월 20일(화)로 예정되어 있다. 최종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라고 한다. 

 

 

서초자이르네 분양일정

 

 

서초 자이르네 1순위 청약조건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거주 시, 1순위(해당)에 해당하고 서울특별시 2년미만 거주와 수도권 거주는 1순위 기타로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당해 마감은 너무나도 당연할 것이다. 결국 서울특별시에 2년이상 거주하지 않았다면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투기과열지구의 85㎡이하 이기 때문에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는다는 점도 참고하자.

 

 

 

2. 서초 자이르네 분양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싼 금액은 아니지만, 강남에서는 엄청나게 싼 금액이다. 

평당 3260만 원 정도로 59㎡의 분양가가 7억 7천만 원 정도이다. 최근 수도권의 아주 핫한 동네의 아파트 가격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다.

 

출처:호갱노노, 서초자이르네 분양가

 

이 가격은 강남의 6년 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당시의 아파트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근 시세를 살펴보면 준공 15~20년 차 아파트 시세가 평당 4200~4600만 원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강남 아너스빌 32평이 16억대이고, 서초 그랑 자이의 경우, 25평이 20억에 다다른다.

 

다만 서초자이 르네는 세대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주변 단지와 비교해서 가격 상승폭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적은 세대수는 대부분 중소형 브랜드에서 진행하지만, 서초 자이 르네의 경우 대형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프리미엄은 충분히 붙을 것이라고 생각하다.  

 

 

3. 서초 자이르네 입지 분석

서초 자이 르네는 입지는 사실 분석하는 거 자체가 무의미하다. 강남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된다.

 

서초자이르네 약도

 

 

남부터미널까지는 도보 5분 내로 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철 3호선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인근에 학교로는 신중초, 서초중, 서울고, 상문고, 서울 교대 등 1km 반경 이내에 모두 위치해 있어 학군 또한 잘 형성이 되어있다.

 

인근 편의 시선으로는 우면산 공원, 예술의 전당. 성모병원, 고속버스터미널, 신세계 백화점 등 반경 2~3km 이내에 모든 편의 시설이 구축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막강하다.

 

 

4. 서초 자이르네 평면도

평면도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게 나오지 않았다. 추후에 평면도가 나오게 된다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다.